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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하루

마음의 성벽

이 여름이 다 가기전에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아주 심각하게 고민해봐야 할것 같다.

아주 오래전부터 이작은 수수께끼와 같은 생각의 씨앗은

어느덧 내안에서 싹이트고 커다란 나무로 자라

이젠 생각없는 안일함의 덧없는 세월에 치어

그늘의 쉼터에 걸터앉아막연한 두려움으로

언제 터질지 모르는 핵폭탄을 가슴에 품은체

망연자실 앉아만 있다

불발탄으로 주저 앉거나 ,산산히 부서져 부서져 깨지거나

조용히 내던져 버리고 피해 달아나고 싶은 마음 간절하다.

줏대 높이무방비하게 ,그랬을을수 있을삶의 이정표를 세워놓지 못했다

어디로 가야할까 끊임없이 향방에 대해 묻는 자신에게 던지는

물음표는 늘 목표는 있으나 실천하지 못하는 망설임

화해와 타협

자신에게 타이른다

모든걸 풀어 헤쳐 놓으라고....

아무것도 아닌 보통의 일처럼 쉬운것일지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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