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향기

사람의 이중성

괜찮을꺼야 2007. 9. 7. 21:22
사람속엔 각기 다른 이중성,양면성을 가지고 있나보다

서로다른 양의 격차가 현저한 차이로 드러날때 우린 간사함을 때론 교활함을 느끼는 것인지도 모르고,누구나가 가지고 있는것임에도 불구하고,유별나게 성격 기복이 심한 사람이 있다.십중팔구는 성격 내지는 인격,나아가서는 인간성이 그리 좋아 보이지 않다는 것이다.



언제나 한결같음으로 사람좋다는 말로 평가되는 사람,그건 어느 누구의 한사람이 느끼는 것이 아닌 여러사람이 이구동성으로 입을 모아말하는 진정한 인간성이리라.또한,각기 다른 사람마다 보고 느끼는것이 현저하게 틀려지는 사람,어,그사람이 그럴리가 하면서 다시보아 지는 낮설은 사람,격어 볼수록 인간성이 괜찮은 사람,반면 겪을수록 아니다 싶게 성질 더럽고 각지고 미운사람,주관적이든 객관적이든 분명 주위엔 그런 인간 한둘씩은 꼭 있다.모난 돌이 정 맞는다고 그런인간은 미운짓만 골라한다,아니 이쁜짓을 해도 미운것인지도 모른다.돌변하는 야누스의 얼굴처럼 이사람 저사람 대할때마다 달라지는 변화무쌍한 재주아닌 왕재수.

사람의 이중성. 05, 3 .29

주는것 없이 미운사람이 있는가 하면,받는것 없이 좋은사람이 있다.말만들어도,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은사람,그림자만 스쳐도 기분잡치고 웃음기 가시는 재주 옴붙을것 같이 싫은사람도 있지만,이렇게 극단적인 느낌의 사람에게도 분명 장점은 있으리라.그러므로 이한세상 어우르며 함께 더불어 살아가고 있지 않은가?



사람의 이중성,이중인격 혼자서 판단을 하기엔 어려움이 있는듯,제각기 보여지는 사람마다 천의얼굴과 여러갈래의 마음을 분산시켜 보여지는 사람마다 엇갈린 반응의 모습에서 참모습은 보여지지 않는 가식과 또 다른 좋지않은 부분들에서의 약삭바른 비열함의 이중성을 문득 깨닫는것이다. 여러사람이 느끼는 판단의 일치로 그 사람의 성향과 인간성이 평가되기도 한다.

양면성이 극명하게 대비되는 사람에게는 분명그 사람 나름대로의 살아가는 처세술인지는 몰라도,지켜 보는 사람은 간사하고 교활한 인간의 느낌으로 다가온다.사람의 판단을 흐려지게 하고,그 사람의 진실을 믿어 의심케 하고 마음의 중심이 어느쪽으로 기울기에 따라서 변덕이 될수있는 불신이 많은 사람으로,내가 경계해야할 대상이기도 하다.



정말 알수 없는것이 사람속인가?정녕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속이 그렇게도 불투명한 어둠이란 말인가? 예측 불허 헤아리기 쉽지 않다는 것이리라.나 혼자만이 보고 느끼는것에도 함정은 있는법 절대적인 믿음은 금물,자기 주관적인 느낌과 판단도 중요하지만 ,때론 남의 말에도 귀 기울여 다수가 보는 누구에게나 보여지는 모습이 진짜 그사람의 인간성이 아닐까 ?세상 믿을 사람없다고 우린 심심찮게 그말을 듣는다.개인주의로 치닫는 상실의시대가 낳은 불신이 우리를 메마른 인간으로 만들어 가고있는 것은 아닌지?지금의 나는 어떤 모습인지?자신을 보듬고 다듬어 보아야 할때다.적어도 천의얼굴을 가진 인격다중자는 되지 말아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