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풀기.
순수를 찿아서......(내 안의 아이(童心)꺼내보기)
괜찮을꺼야
2006. 11. 21. 23:22
순수를 찿아서........
글/김봉숙
사람의 한평생
아이가 어른이 되어서도
어린날 간직한 동심(童心)에
군더더기 욕심을 붙여 부피를 늘리는 것이다.
커진 생각또한
늘어난 양만큼
질적팽창의 성장으로
키워 갔어야 했을것임을....
몸과 마음의 언밸런스인 비대칭은
고무신과 구두,
짝째기 신발을 신은 우스꽝스런
개발의 편자의 부끄러움을 알게했다
변화가 두려운 내 속에 아이 (童)는
스스로 커지기를 거부하며
허튼 푸념과 괜한 핑계의 무덤에
너절한 변명을 묻으며 가식적인 몸짓만을 늘려왔다.
세상 온갖 못쓸것들에 익숙해진 눈(目)과
게걸스런 탐욕과 불신의 대화를 담은 가슴
완성을 향한 미완의 발걸음은 역행을 일삼고
간사하고 비열한 거리에 순수는 버려졌다.
어른이 되면 사람처럼 말한다.
사람이 되었기에 어른처럼 말한다
우리들은 말한다
너무도 많은것을 알아버린 몸에밴 습성들이 사람을 버렸다고.
오염되지 않은 우물안 작은 동심은
보여지는 작은 것만으로도
무한한 하늘을 품고 있었음에
천진난만 해맑은 웃음소리는 평화로 잦아들었다.
세상을 바라보는 순수함
사랑과 믿음으로 열리는 진실은
자신 스스로 영양분이 되어 가꾸고 돌아본다면
더 이상 추한 유혹을 부르는 금단의 열매가 아니다.
가끔은
아주 가끔은
내 안,어린날의 아이(童心)을 꺼내보자
순백의,
물들지 않은 진정 사람인 우리들이 환한 빛으로 웃고있다.
글/김봉숙
사람의 한평생
아이가 어른이 되어서도
어린날 간직한 동심(童心)에
군더더기 욕심을 붙여 부피를 늘리는 것이다.
커진 생각또한
늘어난 양만큼
질적팽창의 성장으로
키워 갔어야 했을것임을....
몸과 마음의 언밸런스인 비대칭은
고무신과 구두,
짝째기 신발을 신은 우스꽝스런
개발의 편자의 부끄러움을 알게했다
변화가 두려운 내 속에 아이 (童)는
스스로 커지기를 거부하며
허튼 푸념과 괜한 핑계의 무덤에
너절한 변명을 묻으며 가식적인 몸짓만을 늘려왔다.
세상 온갖 못쓸것들에 익숙해진 눈(目)과
게걸스런 탐욕과 불신의 대화를 담은 가슴
완성을 향한 미완의 발걸음은 역행을 일삼고
간사하고 비열한 거리에 순수는 버려졌다.
어른이 되면 사람처럼 말한다.
사람이 되었기에 어른처럼 말한다
우리들은 말한다
너무도 많은것을 알아버린 몸에밴 습성들이 사람을 버렸다고.
오염되지 않은 우물안 작은 동심은
보여지는 작은 것만으로도
무한한 하늘을 품고 있었음에
천진난만 해맑은 웃음소리는 평화로 잦아들었다.
세상을 바라보는 순수함
사랑과 믿음으로 열리는 진실은
자신 스스로 영양분이 되어 가꾸고 돌아본다면
더 이상 추한 유혹을 부르는 금단의 열매가 아니다.
가끔은
아주 가끔은
내 안,어린날의 아이(童心)을 꺼내보자
순백의,
물들지 않은 진정 사람인 우리들이 환한 빛으로 웃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