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하루

겉과속

괜찮을꺼야 2009. 8. 31. 23:28

지표면을 흐르는

술렁이며 요란한 강물처럼 흐르는

겉으로 보이는 내모습일까

고요하고 잠잠하지만

땅속 흐르는 뜨거운 마그마처럼

강렬함속에 감춰진것이 내 모습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