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을꺼야 2009. 6. 1. 00:07

인간에게선 인간적인 냄새가 나야한다 휴머니즘의 본질

사람에겐 저마다의 향기가 있다고 믿는다 제각각의 화초에 향이 있듯이

그러나 지독한 향기는 독초가 되어 남을 해하고 치명적인 독소로 고사하게도한다

자신을 질높은 향기라 믿는 오만무례함,기피하고 꺼려한다는 사실을 모른체 마냥

제 독소에 취해 안하무인 광기로 ,불특정다수의 누군가를 향한 광기를 부린들 미친짓거리

하여 생각없이 던진 돌팔매에 온몸 피투성이로 깨진 만신창이 개피본 개구리.

직사직전의치명적 상처로 꼼짝달싹 할수없었다. 그 개구리가 나였음을.....

난 사람에게서 느껴지는 저마다의 향기를 좋아한다.누구나 똑같을수 없는 그들만의 서로다른

미묘함 에서 신비함까지도 비록 향기없는 이름없는 들풀일지라도 풀냄새 조차도 향기로울수 있음을

이런 은은함과 강렬함 스치며 지나칠때 혹은 멀리서 가까이서 바람결에 전해지는 인간적일수 있는

사람들에게서 느껴지는 것들이 참 좋았다.

그러나 대가리 가득 제잘난 지식 습득을 빙자한 자기자신만의 줏대가 기준이 되어 자신의 생각만이

옳고 그름의 판단으로 섬렵된 그 밖의것은 쓰레기로 치부하는 향기아닌 지독한 냄새가 나는 인간

홀로 독야청청 고고함으로 치장해도 어쩔수 없는 치부를 드러내는 구린내에 인상필수없는인간

지독한 독선의 고집스러운 향기가 뿜어대는 독설에선 악취가 나고 구토의 역겨움으로 미슥거린다

자신만이 향기라우겨봐도 숨겨지지않는 지독한 냄새일뿐이다. 문학의 지존인양 진정한 문학을

이해하는 평론가인양,아무런 이유없는 누군가를 향해 저만이 문학의 정의하는 심판자인양 독설과

매도로 죽이고 있다.멍하니 있다 철퇴를 맞고 버둥거려 보지도 못한체 심심의 마비로 충격은

내장까지도 마비되 고사하게 만들어 버리는 독가스다,냄새야 코막고 입막고 피하면 그만이지만

독가스는 사람에게 최악의 순간까지도 눈물콧물로 악랄한 최후를 원한다.

난 그 이유없는 독가스에 질식해 버렸다,그저 슬쩍 지나치던길에 행인이였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은 번쩍이는 황금덩어리같은 지식이 고뇌하는 예술혼에 비틀거리는 최고의 문인이란 생각이

자신의 몸속에 흐른다 믿고있는,어쩜 그럴지도 모르겠지만 ,그 앎이 그 지식이 결코 고차원일수없는

저질과 한끝차이라는것,난 문학이니 시인이니 글을 잘쓰고 못쓰고 그런것에 대한 아무런 기본지식을

잘 알지도 못하고 배우지 않았다,모른다,하여 마구잡이 내생각 내뜻 억지를 부려 짜맞춘 허접한

말도 안되는 쓰레기같은 글조합처럼 보일지도 모른다.그러나 그 허접한 글일지라도 전혀 부끄럽지

않았다,못쓰면 어떤가 말이 안되면 어떤가 생각없이 제잘난 내멋대로 내공간에서 내맘대로....남들도

다 나와같기에 나역시도~~그들처럼,,,,,,,어느날 가만히 뻘쭘하니 있다가 잘난 누군가 똥바가지 뒤집어쓴

더러움을 주었다. 내가 언제 시인이라 했던가 글쟁이라 했던가? 또한 글쟁이 시인 문학도 예술인만

글 잘쓰는 전문가만 써야 하는가?시대의 아픔을 노래해야만 시인가? 뜻하지 않은 날벼락에 참담함.

무참히 깨져버리고 짓밟힌 개무시,심장이 떨리고 심신과 내장이 멈춰서 먹는것도 구토 유발....

처음본 아무런 이유없이 누군지도 모를 사람에 대한,전혀 알지도 못하는 사람에게 애미 애비가

될지도 모르는 사람에게 범한 오만방자 무례함,돌팔매에 피투성이 개구리가 되어 뻗어버린~~그랬다

너무 잘난 위대한 인간의 광기가 두렵고 무서워 그냥 숨기로 했다,밟은똥에 또 미끄러져 자빠질까

더러워서 그냥 피하기로 했다.허접한 글임을 알기에 인정하기로 했다,

나또한 그사람 초면이기에 아무런것도 알지는 못한다 다만 남의 글에 대한 일방적 독설로 까부스건

보면 대단한 사람인가 싶다,아주 문학지존인줄 알겠다.잘난 인간의 혹독한 비평은 그사람을 아주 죽여

버리겠다는 ,그사람의 받을 상처는 당연하다는 돼먹지 못한 치기라는 것을,꼴값이라는것도 모르고.

그 대단한 문학도인이 그랬다,"글접고 염병한다고 ~~씨바 씨바 하면서~~시대의 아픔을 노래하는

인간은 정작 피도 눈물도 없이 느끼는 아픔에 대한 원망과 비난질 뿐일터,세상이 자신에게 맞춰지길

바라는 언제까지 맞지 않는 옷을 입고서 제몸을 탓하기 보단 세상이란 옷 탓만 하겠지.

잘난 독설이 너무도 역겹고 더러운 오물이라서 악취가 났다, 쓰레기 더미에 쓰레기로 있으면서

쓰레기가 아닌척해도 쓰레기장 쓰레기일뿐,감춘다고 덮는다고 냄새가 없어지나, 썩어 문드러져

악취로 코를 막아도 스며들 오물인것을,,,잘난 인간 잘난대로 그따위로 살다니~~아무리 많은

지식을 꿰고있어 정도를 넘어 광기어린 엽기행각 또한 시대가 낳은 우울의 핑계인양,웃긴다

그런 인간이 뭐가 부족해 이런 허접한 사람속에서 기웃거리며 뭘 줏어 먹겠다고 진정한 문학의

고뇌하는 예술인 입네구정물 튀겨가며주접스런 개나발을 씨부려 대는것인지~~

세상엔 구린똥냄새보다 더한 악취로 역겨운 토악질을 유발시키는인간도 존재한다.

더러워서 피하기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