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하루

공(空)

괜찮을꺼야 2012. 6. 12. 21:26

자유다 해방이다

몸은 참 자유 스러움을 만끽하지만

노래하고 술마시고 악을 써 노랠 불러봐도

뒤끝에 묻어오는

외로움이랄까

슬며시 구멍을 뚫고 들어오는 바람의 향기

휴~~~

사람은 철저하게 혼자라는

막돼먹은 이기심은 여전하다

나?

나는 어떤 사람일까?

매일의 의문이다

누가 나를 말해 줄수 있을까

누군가 나를

말해 주었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