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의 가슴에 내 영혼이
글/김봉숙
내안에 숨겨진 나도 모르는 사람에대한 감정
어느순간 그 은밀한 감정은 자연스럽게 넘쳐
흘러가고 있는 자신을 본다
감정의 샘은 퍼 낼수록 더많은 채워짐으로
고이는 화수분처럼
내안에 녹아들어 사람을 그리워하게 한다
사랑을 기다리고 있는 준비된 마음은
보이지 않는 기대속에
누군가의 가슴에 내 영혼속이 머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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