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하루 썸네일형 리스트형 차호석 ㅡㅡㅡㅡㅡ내안의 눈물 사랑만이 나를 살게 해 다시 돌아봐 이대로 멈추지마 나의 가슴에 눈물이 되지는 마 너도 알고 있잖아 다른 어떤 사랑도 내안에 널 지울 순 없어 너도 날 떠난후에 행복하지 않다면 나에게 돌아와야만 해 니가 울어도 몸이 많이 아파도 내가 갈 수 없어 그게 더 슬퍼 애써 참아도 잊었다 말을 해도 보고 싶어서 죽을 것만 같은데 너도 알고 있잖아 다른 어떤 사랑도 내안에 널 지울 순 없어 너도 날 떠난후에 행복하지 않다면 나에게 돌아와야만 해 한 사람을 위해서 죽어도 좋을 사랑 두 번은 찾아오질 않아 제발 포기하지마 너도 힘든걸 알아 이렇게 끝낼 수는 없어 이렇게 끝낼 수는 없어 더보기 공(空) 자유다 해방이다몸은 참 자유 스러움을 만끽하지만노래하고 술마시고 악을 써 노랠 불러봐도뒤끝에 묻어오는 외로움이랄까 슬며시 구멍을 뚫고 들어오는 바람의 향기휴~~~사람은 철저하게 혼자라는 막돼먹은 이기심은 여전하다나?나는 어떤 사람일까?매일의 의문이다누가 나를 말해 줄수 있을까누군가 나를 말해 주었으면 .. 더보기 봄의 서정 봄의 서정너풀거리는 푸른잎 풍경속에 고요한 봄날 오후가 머물러 있다어제 내린 단비의 촉촉함으로지심의 양기로 어린 파종은 튀어 오를듯 꼿꼿한 푸름이다순환하는 계절속에 봄날의 늘푸른 날개짓으로 생동하건만내 머리속 생명력은 메말라 아무런 감각없이 살아가는가 싶다바쁠것 없는 일상에도 무엇이 그리도 급급한 것인지한가함 속에 늘어지는 게으름배부른 사치에 찌뿌등한 몸뚱이가동 멈추면 고장날까소모품처럼 마구 사용해미모되고 닳아빠진 기계처럼 삐걱거리네오래도록 많이도 써먹었네봄날 속에 뛰어들어가 함께하는 날보다눈앞에 혹은 멀리 두고젊은 한시절이 녹아있는바라다보는 봄의 서정만으로행복하리라 . 더보기 죽음 십년전이나 오년전이나 지금이나똑같다변함없단 말이다왠지 서글프다난 변화를 꿈꾸고 돌변하기를 원했다내가 싫어서나를 버리고 싶어서갈망했다발버둥 쳐도 매일반 그자리원점에서의 허덕임뿐헤어날수 없는 굴레다늪에서의 허우적 거림을 상상해 보라늘 벗어나지 못하는 안티까움의 절규 한발 한발 옮김 또한 수렁벗어나고픈 몸짓이다추격자 없이도도망가고 싶은데''어디로 갈것인지도 모른다막연한 세상으로의 탈출그 무엇인지도 모를 나만의 세상에서 자유롭기를 .. 더보기 이전 1 2 3 4 ··· 13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