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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하루

부끄러운 일.

말 같지도 않은 말

글 같지도 않은 글

결여된 필력으로

글이랍시고 쓸수있다는것

대단한 뻔뻔함이다

상상력의 한계

짧은 지식과 모자라는 이해불가

턱없이 부족한 머리로

이렇게 어줍잖은 글을 쓴다는것

참으로 부끄러운 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구

뒤심 부족한

케케묵어 쌓인 마음의 먼지를

설거지 하듯

가슴을 쏟아 비워내기에

행복한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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