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하루 마중, 괜찮을꺼야 2008. 12. 18. 20:13 마중. 김봉숙꽃무늬 원피스그 화사함이 넘실거리며하늘하늘 봄바람과봄볕이 그립다마음은 벌써 저만치봄을향해 달려가아련히 기다리건만얼어붙은 시린발동동호호거리며 입가에 댄 두손에허연 입김을 불어넣으면손가락 사이를빠져나간 하얀 입김은눈빛 흐리며어느덧 가물거리는뽀얀 아지랑이로 피어나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노을등진 세상속으로 '어떤하루'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시 또 내일. (0) 2008.12.24 마음같지 않네. (2) 2008.12.21 술을 마셔야 한다. (2) 2008.12.17 사육[飼育] (5) 2008.12.13 초월[超越] (1) 2008.12.12 '어떤하루' Related Articles 다시 또 내일. 마음같지 않네. 술을 마셔야 한다. 사육[飼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