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이루기위한 실현.
글/김봉숙
우리가 이루고자 했던것이 실현되었다는 것은
부단한 희망을 향했던 아낌없는 열정의완성이며 보람의 결실을 맺는 것이다.
실현된 것이라면 애써 기억하지 않더라도 조금은 오랜기억으로
남아있을 법도하지만 우리는 금방 잊어버린다.정복자의 희열로 가쁜 숨을
몰아쉬며 거머쥔 달성 순간의 성취된 포만감은 순간 지나치기 때문은 아닐까?
실현하기 위하여 무던히도 애쓰고 노력하는 과정은 다다르기 위한 표적의
과녁에 꽂힐 날들에정확한 목표을 세우고 점령 도달했을때의 성취감을 만끽.
실현에 이르기 위한 우리들의 그 위대하고 거침없는 저돌적 진취는 뭔가
보이려는 가식적인 만용이 아닌 자신과의 싸움에서 스스로 강한 다짐으로
우리를 용기있자로 만들고 웅지를 가진 큰사람으로 단련시켜 삶의향기로
채우기 위한 우리들의 노고는 갈길이 멀고 험해도 웃으며 떠나는 희망봉.
그러나 실현되지 않은 것은 언제까지고 소중하게 가슴속에 키워간다
언제고 정복해야할 내안의 섬으로 남겨놓은 언제고 발디딜수있는 나의
때론 답답한 고민으로 풀어가야만 할 크나큰 숙제로 남겨진 미완성을
완성으로 이르는 미완의 날들의 과정이 진정 내 삶의 큰 한획을 긋는 경계로
꿈꾸는 자의 행복한 삶의 목적을 향해가는 언젠가 포획해야할 사냥감이다.
아껴둔 사랑을 만나기 위해 한달음에 설레임을 안고 달려가는 기다림의 마중
이루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은, 꿈 동경이라고 일컬어지는 것 모두 실현을
위한 우리들의 목표는 살아가는 날의 끊임없는 채칙과 당근으로 삶이 느슨
해지고 나태해질때 나를 부추기고 다시 살아가게 하는 촉진제로 때론
삶의 질을 윤택하게 하는 영양제로서의 헛됨없는 알찬 날들이되는 것은 아닐까?
"꿈은 이루기 위한 우리들의 실현 가능한 작지만 원대한 소망,꿈은 이루어진다"
아스라한 한점 꼭지를 향하여 매순간 살아가는 또다른 삶의 목적이 아닌가 싶다.
하루하루 매순간 매시간마다의 분주한 움직임들은 실현을 이루고 또 이루기 위해
또다른 꺼리와 미실현을 찿아 완성을 향해 다음 준비를 하며 내일을 향해떠나는것이다.
우리의 삶이 아름답다고 하는건 실현되지 않은 미래에 대한 희망적인 것에 의해서 생겨나는것
실현을 이루지 못한것이 있다해도 아무가치 조차없이 남겨지는것이 아니다.
다만,아무것도 이룰수 없다고 믿는 품어보지도 않는 꿈,체념과 상실 무력감을 가진자는 살아갈
가치조차,자신을 사랑하고자 하는 근본없는 삶의바탕은 이미 그는 죽은시체와 다름없다.
아름답게 열심히 살아감으로써 사실은 이미 실현을 위한 끊임없는 과정 자체만으로도
최선을 다한비록 쪄들어 흐르는 땀방울의 얼룩또한 자랑스런 자신을 가꾸며 만들어 가는것이다.
삶의 향기에 취해 행복한 흐뭇함으로 나를 찿아 떠나는 미래로의 여행은 계속될것이다.
2005. 07.14.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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